배우 이미숙이 울상이다.
지난 1월 10억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한지 얼마안되 전 매니저와 함께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피소되 또다시 법정에 서게 되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씨의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의 김모(44) 전 대표가
이씨와 유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이달 초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한 건을 10일 이첩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씨는 고소장에서 "이씨와 유씨가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와 전속계약을 위반한 뒤 이를 덮기 위해 장자연 사건을 터뜨렸다"며 공갈미수 혐의로 두 사람을 고소했다.
김씨는 또 이씨가 지난해 6월 더컨텐츠 측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이어 이씨가 더컨텐츠 등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와 인격을 훼손했다며 고소장을 낸 것 역시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장자연 문건을 공개해 김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던 이미숙의 전매니저 유씨는 법원에서 모욕죄가 인정돼 2011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씨는 김 전 대표와 이상호 전 MBC 기자, 유상우 뉴시스 기자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는데 서울중앙지법은 "이미숙씨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내용을 유포했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지난 1월23일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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