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하고 바른 이미지로 결혼전 사랑을 받았던  KBS 전 아나운서 노현정이 약식기소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현대가(家) 며느리이자 KBS 전(前) 아나운서인 노현정(34)을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현정은 지난해 5월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 A씨와 공모해 영어 유치원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자녀를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규정상 외국인학교에 입학하려면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외국에 3년 이상 체류해야 하는데  노현정 자녀는 외국 체류 기간이 3년을 넘지 않아 외국인학교 입학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현정은 외국인학교 입학을 위해 허위학적을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은 검찰이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관련 수사에 착수하자 자녀를 자퇴시키고 다른 학교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자녀의 외국인학교 입학문제로 약식기소된  노현정에 대해

아나운서 시절  반듯하고 바른 이미지로 좋아했는데  결혼하더니 전형적인 로얄패밀리의  삶을 

는것 같다며 재벌가의 며느리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노현정도 편법과 탈법에  물들어 가는

모습이 실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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