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인파산 연예인

말도많고 탈도많은 2013년

연예계도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해였는데 무엇보다도 올해 연예계 사건사고중 눈길을 끈것은 개인파산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코메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가 무려 170억원을 면책받아  빚을 갚지않게 되었고

방송인 윤정수도 개인 빚이 10억원이 넘으며  지난 11월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또한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역시 2008년 콘서트 자금 마련을 위해 여러 곳에 돈을 빌렸지만 이를 갚지 못했고, 이는 사업 실패로 번져 

개인 파산 상태가 됐고  가수 송대관은 부인 이 모 씨의 토지 개발 분양사업에 대출금 채무를 연대 보증했다가 사업이 어려워지자 200억대 빚을 져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이처럼 얼굴이 널리 알려진 연예인들이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내는 이유는  개인파산 신청이 받아들여져  면책을 받으면 

자신이 진 빚을 갚지않아도 되기때문이다.

개인파산이란  빚을 감당할 수 없고  갚을 능력이 전혀 없는 개인에게 법원이 파산을 선고하는 것으로 전혀 재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채무 자체를 

면책 결정으로  탕감해 준다.

 

 

                           

 

 

 만약 자신의 부채가 상환능력을  넘어선다면  발 빠르게 개인파산 신청을 하는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연예인들도 하는 개인파산 신청은 보통  혼자서도 할수있지만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곳도 많아  요즘은  인터넷  상담이 대세가

되고있다.

어찌보면 합법적인 먹튀일수도 있는데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개인파산이 늘고있는점을  감안한다면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것도 부채탈출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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