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화 변호인이 900만 고지를 넘어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변호인'은 1월 11일까지 누적관객수 895만2,845명을 기록했는데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정식 개봉 25일만에 900만 명을 돌파해 2014년 첫번째 천만관객 돌파 영화가 확실시 되고있다.



더우기  변호인은  900만 돌파 직전 온라인 상에는 '변호인' 캠 버전이 퍼져 논란이 되었는데  캠 버전 역시 '변호인'을 접한 관객들과 

네티즌들의 자발적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변호인'을 아끼는 관객들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엿보이게 하고 있다.

 

고인이 된  노무현 대통령의 삶이 근간이 되는 변호인은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꼭 봐야 하는 국민영화가 되었고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도 다시한번 보며 관람인증샷을 SNS에 올리는등  식지않는 변호인 열풍이 뜨거운데 

 

이처럼 변호인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유입시키는 힘은 영화의 내용이 현실과 오버랩 되며  관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있어서 이다.

변호인을  관람한  관객들중 유독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영화의 내용과  작금의 현실이  차이가 없다고 느끼는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이  그대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국민영화가된   변호인

변호인을  관람한 관객들은  이제 변호인  지킴이가 되었다.

가족과 지인들에게  자발적으로 변호인을  관람할것을  권하는등 변호인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이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아바타의 흥행기록을  뛰어넘을   준비를 하는  영화 변호인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송강호의 외침이 가슴 깊이 와닿는것은   아직까지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이들이  이시대에 남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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