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많고 탈도많았던 윤진숙해양수산부 장관이 마침내 경질되었다.
언론에서는 6일 경질을 전격 경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경질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해수부 장관 청문회부터 이미 오래갈 사람이 못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동안 여러가지 구설이 끊이지 않으며
조만간 경질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었기에 총와대의 경질 결정이 오히려 늦은감마저 들고있다.
취임전 수첩공주에서 취임후 불통대통령으로 변해버린 박근혜대통령이 인사청문회때부터 자질론이 불거진
윤진숙 해수부장관을 국민과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장관으로 임명하더니 결국 자신의 인사가 문제가 있는 인사였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이번 윤진숙 해수부장관의 경질을 보며 국민들은 민심은 천심인데 민심을 저버린 권력의 횡포를 보는것 같다며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이 한편의 블랙 코미디를 보는것 같아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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