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 462명을 태우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16일 오전 침몰한 여객선 사고와  관련해  기적이 일어났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v=554269871337793&set=vb.100002643556392&type=2&theater


사고직후 생사를 알수 없었던 생존 승객들이 침몰한 배안에서 휴대폰을 통해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단원고등학교 학생으로 알려진 김나영 김주희외 2명이  배안 오락실 근처에서  살아있다고  가족에게 전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근처에 또다른 생존자들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1번 6번 방에 학생들이 갇혀 있으며 식당과  에어포켓등에 최소  34명 정도의 학생들이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침몰한 배안에 생존자가 있다는 소식에 기적이라며   모두 구조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