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갑질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과도한 구치소 변호인 접견이 논란이 일고있다.
땅콩회항과 관련해 현재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중인 조 전부사장은 구속 수감 42일간 변호인을 124회 접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매일 2.95회꼴로 면회한 셈으로 일반인은 보통 1주일에 1번 정도 변호인을 접견하는것과 비교해 지나치게 많고 조 전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사용해 다른 수감자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조 전 부사장측은 재판준비를 위해 장시간 변호인 접견이 불가피 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네티즌들은 일반인은
돈때문에 1주일에 한번 변호사 접견하기도 부담스러운것이 현실인데 로얄 패밀리는 역시 다르다며 구치소에서도 범털 대우받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민의 법 감정을 생각한다면 42일간 124회 변호인 접견은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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