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금연은 기본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입니다.
흡연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담배역시  기호식품이기에 규제대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동안  과학적인  연구와 의학적인 실험으로  밝혀진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실 분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주택세대에 주거하는  많은 분들이 
화장실 환기구로  유입되는  담배연기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건설사의  부실공사가  원인이라는 부분은  모두 공감 하실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주민들이  입주해  생활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쉽지않은  문제해결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입주민들의  서로간의 배려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거공간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분의  권리또한 당연히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기호식품으로 
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나  아니면  금단증상으로  쉽게 끊지못하는 담배의 유해성이 
지금까지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밝혀진  내용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이 집에서 피는 담배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일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본인들의  가족에게 커다란  피해를 준다는  사실입니다.

 

간접살인

 

얼마전  소비자 프로에서 실험으로 밝혀졌듯이 집안에 누군가가 흡연을 한다면  그  피해는 그대로 가족에게 전해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특히 유아나  어린이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어른보다  극심하고  비흡연자인 성인가족또한 체내의 니코틴 축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세대내 흡연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간접 살인이라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가족을 서서히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행위입니다.
세대창문을 개방하고  혼자있을때  흡연을 하면  괜찮치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
신축아파트 입주시 문제가 되는 포름 알데이드처럼
흡연시  발생된  니코틴이 세대내 가구나 벽지 기타자재에    흡수되어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에게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축적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담배는  백해무익 합니다.
금전적으로나  건강을  생각하여도  우리의 생활에 있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흡연을  하시는 분들의 결단이 필요할때라고 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그리고 이웃을 위해
흡연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담배에  불을 붙이기는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