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끝판왕이 나타나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중국 난징시에서 9살 남자아이가  계모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받은  사실과  폭행사진이 공개되며 중국이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난징시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 9살 '스샤오바오'는  가난한 시골 출신으로 입양된  아이였는데 양엄마인 50살 이모씨에게 

입양된후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해온것으로 알려졌다.

 

양엄마인  이모씨는 숙제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샤오바오를 마구 폭행했는데 나무 회초리로 때리다 줄넘기 줄을 채찍처럼 휘둘렀고 때로는 발로 밟기까지 한것으로 알려졌다.

 

양엄마의 이런 폭행은 그동안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 심각성이 알려졌는데 스샤오바오가 다니는 학교의  교사들이 다방면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어떠한 결과도 얻을 수 없었고  이번에 네티즌들의 공분을 산  폭행 사진은  스샤오바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교사들이 인터넷에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샤오바오를 학대한 50살 양어머니의 직업이  현직 기자로, 현재 모 경제신문의 난징지국장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는데

네티즌들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고  중국 공안당국은  5일 새벽 스샤오바오의 양모인 이 모 씨를 고의상해 혐의로 전격 체포해

형사구류 상태에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