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크리스마스 한파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많은눈이 내려  교통혼잡이 극에 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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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파와 달리 밤사이 내린 눈은  출근을 해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아닐수 없다.
아무리 운전의 달인이라고 해도 강추위와 함께 다져진 눈으로 빙판이 되어버린 도로에서의 운전은
대책이 없다.

간혹 눈이 내릴 때 스노체인을 만능처럼 여기는 운전자들이 있지만 스노체인만 믿다가는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스노 체인은 눈이 내리고 길이 얼어붙었다고 무조건 장착하면 안된다.
도로가 얼었을 때는 스노체인이 스케이트 날과 같은 역할을 해 더 미끄러질 수도 있기때문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을 때는 스노 체인을 장착하는 대신 스노 스프레이를 뿌리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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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륜 구동차는 앞바퀴에, 후륜 구동차는 뒷바퀴에 체인을 장착해야 하며
체인을 감으면 시속 40km 미만으로 서행해야 차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운전중 체인을 감았더라도 차가 옆으로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스노 체인은 쓰고 난 뒤 관리도 잘해야 한다.
눈이 올 때 장착한 뒤 방치해두면 쉽게 녹슬어 제 기능을 못할 수 있다.
사용한 뒤에는 방청제를 뿌려 비닐봉지에 밀봉해 둬야 다음에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아울러 타이어의 트레드상태를 확인하고  마모한계선에 가깝다면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를
하는것이 접지력이 높아져 눈길운전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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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빙판길이나  눈길에서의 탈출이 필요할때면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춰 
보다 많은 접지면을 확보한후 탈출하는 방법이 있다.

무엇보다도 한파와 폭설이 발생할때
가장 좋은 방법은  차량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자동차도 한파와 폭설이 내릴때는  안전을 위해 쉬고싶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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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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