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법이  폐지된후  전국의 산하가 넘치는 음기와 양기로 신음하고 있다.

건강을 위한 산행이 아닌  불륜 남녀의 짝짓기 산행이 넘쳐나며 건전하게 산을 찾는 산악회 회원들까지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욕을 먹고있다.

 

 

국가가 개인의 아랫도리를 관리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온후 동창밴드와 산악회 회원 가입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특히 산악회의 경우 이미 수차례 산악회 탈선이 사회문제로 대두 되었는데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는게 현실이다.

 

불륜을 꿈꾸며 산을 찾는 남녀들은 산이좋아  산에 가는것이 절대 아니다.

산에 오르기전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며 오른 남녀가 하산 할때는 자기야 라고 부르며 내려오는것이  흔한 풍경이 된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밥사주고 술 사주겠다는데 마다할 여자없고 이여자  저여자 건드리는 재미를 싫어할 남자 또한 없다.

특히 40대를 기점으로 시간이 남아도는 남녀의 경우  한번 산악회 탈선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할일이 없으니 시간은 많고 서로 카톡에  단체톡까지 나누며 음담패설에 오만가지 스킨쉽까지 나누며  몸만 안섞으면

바람이 아니라고 자위하지만  결국 종착역은  모텔에서 마무리짓는 산악회 탈선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아닌 

현재 진행형의 사회문제가 되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정말 산을 좋아한다면 남편이나 아내 혼자 산행을 보내지말고 부부가 함께 산행을 다니는것이 좋다.

아내 혼자 아니면 남편혼자 산악회에  보내고 있다면  잘 생각해야 한다.

 

아내나  남편이 산행을 하면 집안일도 잘하고  잘 챙겨 줄것이다.

왜냐하면   그래야  또 산악회 보내줄것이기 때문에 ...

 

불륜을 즐기는 산악회 남녀들은  결코 산이 좋아 산에 가는것이 아니다.

태반이 술먹고 노래방 가고 모텔 가고 불륜 즐기러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 잘알고 있다.

 

하지만 불륜의 끝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달콤하지 않다.

배우자 때문에 상처입은  복수의 칼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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