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고 아마존강 일대에 주로 서식하는 육식어종인  피라냐와 레드파쿠가  강원도 횡성  마옥저수지에서 발견되 충격을 주고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2일 마옥저수지에 외래어종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3~4일 이틀간에 걸쳐 투망과 자망, 낚시 등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생태원은 이번에 발견된 외래어종인  피라냐와 레드파쿠는  누군가 관상어류로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생태계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두 어종 모두 남미가 원산으로 국내 기후 등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고 특히 겨울을 나기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청정지역 강원도에 육식어종인  피라냐와 레드파쿠의 출현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제 강원도 휴가는 못가겠다며 물놀이에는  강원도 계곡이 제일인데  뜬끔없이 피라냐를 걱정하게 됐다며 무능한 방역으로 메르스 확산을 막지못한 정부가  이번에도 피라냐 출현을  가볍게 생각하고 무능하게 대응한다면  전국에 피라냐가  퍼져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최악의 상황을 전제로 피라냐 씨를 말리는 강력한 살처분 작업을  진행해야  할것이라며  피라냐 출현에 대한 정부의 낙관론에 일침을 가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