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낄수있는 것은 모두 아끼겠다며 지난해 7월 취임해 전임시장이 무리한 사업으로 끌어다쓴 
판교특별회계 전입금 5400억원을 갚을수없다며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6000만원상당의 체어맨 관용차를구입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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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낭비는 절대하지 않겠다며 시민과약속했던 성남시장이 5년이 지난 관용차를 처분하고
6000만원상당의 고급관용차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자
실망과 비난의 글이 시청 홈페이지에 넘쳐나고 있다.

성남시는 관용차 내구연한인 5년을 경과했고  5년동안14만km를 달렸기때문에 고장이 잦아 교체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고장이 잦으면  원인을 찾아 수리를 해서 사용하면 될것을 시민의 세금을 6000만원씩이나   들여 관용차를 새로 바꾸는것은  성남시장이 선거때 내세운 공약을 지키지 않은것이라며 시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언행일치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시민들은 경기가 어렵다고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시장은 되레 혈세를 낭비하는 등 공직자의 덕목을 스스로 저버리는 행동을 하고있다고 비난의 화살을 퍼부어댔다.

한편 일부시민들은 성남시장의 차량교체와 관련한 보도를 보며 보수언론의 시장때리기라는  주장을
제기하고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예산에 잡혀있고  법적으로 문제없는 차량교체를  물고 늘어지는것은  이재명시장 흠짓내기가
아니냐며  일잘하고 있는 시장을 보수언론들이 도를넘어서 까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숙정 시의원의 난동사건으로 유명세를탔던 성남시가  다시한번 시장관용차 교체문제로
매스컴의 조명을 받고있다.

차량교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속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어떤결정을 할지 
이시장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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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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