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레임덕에 가속도가 붙었다.
마치 다음달 퇴임하는 대통령처럼 지는권력 MB의 레임덕에 가속도가 붙으며
국정운영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요즘 국민들은 근심에 싸여있다.
아직 임기를 620일이나 남겨놓은 MB의 국정장악력이 갈수록 떨어지는것을 보며
가득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속에 정치까지도 국민들에게 부담을 주는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물가폭탄에 늘어나는 가계부채로 민생은 파탄나 서민들은 아우성인데
정작 서민들의 고통을 보살펴야할 정부는 제역활을 못하고 있다.
지는 권력 MB를 떠나 줄서기에 바쁜 정치인들
자고 일어나면 뉴스를 뒤덥고 있는 각종 대형사건들로 국민들의 근심이 끊이지 않고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혼돈 그 자체라고 할수있다.
취임초기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시위로 시작한 MB정권이
대학생들의 살인적인 등록금 인하 촛불시위속에 막을 내리고 있다.
한마디로 촛불로 시작해 촛불로 막을 내리고 있는 MB정권
임기말이 가까워질수록 보신주의와 서민고통은 외면한 졸속정책들로
국민의 외면을 받고있는 MB정권
정치가 예능도 아니고 나만아니면 된다는 복불복식 정책들로
민심이반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민고통의 핵심인 물가폭등과 경제양극화를 해결하지 못하고 임기말을 향해 달려가고있는
MB정권이 결국 내년 4월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위정자들에 대한 정치불신이 극에 달한 지금의 상황속에
국민들이 스스로 선택할수있는 대안이 없다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누구를 뽑던 그나물에 그밥인 정치현실이 국민들을 더욱 암울하게 하고있지만
침묵하는 양심보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시민들을 바라보며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이 2011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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