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서민들의 삶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부동산 거품이 붕괴조짐을 보이고 가계부채가 폭발 일보직전까지  진행하며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거나 신용불량자의 길을  걷는 서민들이 급증하는등
민생파탄으로  못살겠다는 서민들의 아우성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서민들이 고통받는 지금의 현실이 단기간에 개선될 전망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부동산 거품붕괴와  가계부채폭발까지 시한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경제
현실이 시
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더욱 악화될것으로 전망되 정부의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재래시장을 가던지 대형 할인점을 가던지
이미 서민들의  장바구니는  구멍난지 오래이다.
먹을거리에 쓴 돈은  늘었지만 오히려 실제 먹는 양이 줄어든 현실이
지금 서민들이 얼마나 궁핍한 생활을 하고있는지 말해주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을 위해서 과연 무엇을 하고있나?
미친 유가가 고공행진을 해 하루벌어 먹고사는  과일장사 생선장사의 1톤트럭이
골목에서 움직이지못하고  주차되어있다.

경기불황으로 장사해 버는돈 보다 기름값이  더나가 오히려  장사를 안하는것이 손해를
줄이는
길이라는  말이 나오고있는 상황속에  유류세인하를 놓고  탁상행정하고있는 
정부를 바라보는
서민들의 눈길이 싸늘하기만하다.

꿈과  희망이 사라져버린 서민의삶
총선이 얼마 남지않자 성난 민심앞에  머리를숙이며 국민을 섬기겠다는 정치인들의 말이
공허한 메아리로 들리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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