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라면 서둘러 보험에 가입해야 손해를 보지않을 전망이다.
보험사들은 저금리가 계속된 탓에 자산운용이 어려워져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최대 10%까지 보험료를 올리려 했는데 금융당국은 “합리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줄이라고 압박했고 보험료 인상 폭을 5% 이내로 낮추겠다는
방침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처럼 보험사들과 금융감독원이 보험료 인상을 놓고 공방을 벌인이유는 ‘표준이율’ 때문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표준이율을 0.25%포인트 낮추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공문을 보험회사들에
보냈다.
현재 4.00%의 표준이율이 다음달부터 3.75%로 낮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표준이율이 내려가면
보험료도 그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게 돼 있다.
표준이율은 생명보험사들이 계약자들에게 보험금을 돌려주기 위해 자산 중 일부를 보험사
자체의 별도 계정에 쌓아두는 ‘책임준비금’에 적용하는 이율로, 국고채 수익률에 연동된다.
즉 표준이율은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의 재무구조가 불량해지지 않도록 정한 보험 상품의
이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요 생보사는 표준이율 하락을 예정이율에 일부만 반영해 보험료 인상률이
평균 5%를 넘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은 같은 종류의 보험 상품이라도 보험회사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으며, 같은 보험회사에
동일한 보험 상품으로 가입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가입자마다 서로 다른 가격을 부담하는
수도 있다.
즉 보험금 환급이 없는 소멸성 보장 상품은 인상 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저축성 비중이
큰 상품은 인상 폭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입원ㆍ진료비를 실비로 보상하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손해율이 높아 10% 이상 인상이
불가피 할것으로 예상되 보험가입전 보험료 비교 사이트를 이용해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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