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들이 뿔났다.

40대주부 김모씨는 최근 남편과의 불화가 잦아졌다.

 

남편이 어느날 부터 초등 동창회에 빠진것이다.

2G를 사용하던 남편이 그렇게 하라고 해도 머리아프다며 안하던  스마트 폰을 갑자기

하겠다며 최신 4G 갠역시를 산것이다.

 

그리고 시골학교 출신인 남편이  일년에 두번이라던 장거리 동창회를 매달 나가기 시작했다.

 

 

매달이 아니라 일만 생기면 만날 꺼리만 생기면 모이며

그 일을 너무 자랑스럽게 이야하는  남편을 보며  아내인 김모씨는 폭발 일보직전이 되었다.

 

어떤 여자애가 살을 많이 뺏는데 성생활이 힘들어졌다는둥

동창회에 올려고 여자애들이 돌아가면서 친구 부모님 상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한다는둥....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다하며  염장을 지르는 남편....

 

2G를 쓸때  문자보내는것도 서툴렀던 남편이

새벽 두시에 카톡한다고 띵동 거리고 매주 일을 만들어서라도 가고싶어하는

남편에게  자제를 당부했건만  미친년  취급하는 남편에게  정내미가 떨어진다는  김모씨는

그러다 우연히 남편의 카톡 내용을 보고 열받고 말았다.

 

너무 다정하게 보고싶다며  대화하는 내용을...그 누구에게도 다정하게 굴지 않던 남편이

마치 나랑 연애할때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만나고 오는 중에도 친구들이 보고싶다고...어쩌면 좋냤고...

카톡을 보며 돌아가시는줄  알았다는  김모씨는  결국 폭발해 버리고 말았다.

 

남편에게  적당히좀 하라고 소리를 지르자 남편은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갠역시까지 집어던지며

의부증이 있냐며 그녀를 벌레취급 했다.

남편이 바람을 핀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던 김모씨는 이후 각방을 쓰며 냉전중이지만

초등학교 동창회라면  치를 떤다.

 

친한 친구들을  만나 하소연을 했던 김모씨는 이런일이 자신에게만 있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또한번 놀라고 말았다.

친구들 역시 김모씨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었던것이다.

친구들 남편들도  초등학교 동창회에 빠져 불화가 많았다.

 

 

해결방안을  찾던 김모씨는 남편과 마지막으로 부부관계를 한때를 생각했다.

3개월 전이었던가  아니면 4개월전  마지막 부부관계를 언제했는지  기억조차 없었다.

 

남편이 나에게서 멀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40대이지만  탄력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한눈을 팔고있는  남편을 잡기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남편이 다음번 동창회는 1박2일로 계획중이라는 말에

부부금실을  좋게한다는 여성케어 프로그램도 열심히 따라했다.

 

1박2일 담에는  펜션을 잡아서 놀러가자는 미친년이있는 동창회를 생각하면

우울하다는  김모씨는  다이어트와 여성케어로 변화되는  자신의 몸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케어 사용후 부부관계 횟수가 늘고있다며 자신의 남편은

자신이 지켜야한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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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밤꽃 2012.04.28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초딩동창회 문제 많아요 저두 한번 곤욕을 치렀는데ㅠㅠㅠ
    한숨만 나오네요

  2. 억새풀 2012.04.28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도 자기 관리가 필요해요.
    남자라고 모두 바람피는거 아니잖아요
    남편이 한눈팔지않게 다이어트도 하고 부부관계에도 신경쓴다면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3. 봄날은간다 2012.04.28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격하게공감

  4. 황사 2015.03.23 0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통법 폐지 ㅠㅠㅠ

  5. 황사 2015.03.23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기되는법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내 남편은 내가 지켜야죠...

  6. 딸기 2015.04.05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통법 폐지는 정말 문제있어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도 간통법 부활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