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교사가  동료여교사와  초등학교 교실에서 성관계를 같다 적발되 사직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

 

일본 오사카부 교육위원회는 25일 “관내 초등학교 교실에서 성관계를 가진 남자 교사(29)와 여자 교사(28)에게 각각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3차례에 걸쳐 자신이 재직중인 초등학교 교실에서

방과 후 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남자 교사는 유부남인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던졌다.

 

이들의 엽기적인 행각은 남자 교사 부인의 투서로 세상에 알려졌는데

지난해 10월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불륜 사실을 안 후 남편을 추궁한 끝에

교실에서의 성관계 까지 밝혀냈다.

 

결국 부인은 이같은 사실을 적어 교육위원회에 투서했고 조사결과 모두 사실로 드러나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특히 이들은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교실에서 더 기분이 좋아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교사들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면목이없다며 폐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징계후 사직했다.

한편  지난 2010년에도 오사카부 한 중학교에서 성관계를 가진 남자교사(41)와  여자교사 (24)가

발각돼  각각 정직 6개월과  1개월의 징계를 받은바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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