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중인 MBC노조를 탈퇴하고 방송에 복귀한 배현진 아나운서가 배반의 아이콘이 되어

거센 역풍을 맞고있다.

 

 

마치 일본열도를 강타한 거대한 쓰나미처럼  어제의 직장 선후배부터 시청자들까지 그녀에 대한

비난이 붓물을 이루고 있어 멘탈마저 붕괴될 정도이다.

 

특히 그녀의 동료인  파업중인 아나운서들의 비난이 점차 강도를 더해가고 있어

그녀를 견디기 힘들게 하고있다.

 

지난11일  파업중인 한준호 아나운서는  노조를 탈퇴하고 방송에 복귀한 동료들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한준호 일침은 양승은, 최대현 배현진이 업무 복귀를 선언한 5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불거졌다.

한준호 아나운서는 페이스 북에 "어린 아이들이 못된 것만 배워서. 선택을 존중하라. 이건

너무 판에 박힌 말 아닌가"라며 "잘못했으면 혼도 내고 알아듣게 만들어줘야 어른이지.

파업들도 제대로 안했으면서 무슨 대단한 일 하다 고통 받은 것 처럼. 뭐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네"라며 불편한 속내를 밝혔다. 


또 트위터에는 "'멘붕', '멘붕' 하기에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오늘 같은 날 쓰는 말이구나.

드디어 내게도 '멘붕' 왔다"라며 "올라간 후배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그대들이

런 자리에 앉을 자격들이나 있는 사람인지"라며 비난섞인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한준호 아나운서는 13일 "마음이 없던 사람을 끌어안고 있었을 뿐 하나의 마음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그저 묵묵히 자기의 갈 길을 오지 않았나"라며 "눈치 보며 온 것도 그들이고

눈치 보며 간 것도 그들인데. 상처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쉬워할 건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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