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당 국책자문위원으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네티즌을
중심으로 새누리당이 헌누리당이 되었다며 질타의 목소리가 높다.
조 전 청장은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새누리당 안응모 국책자문위원장이 자문위원을 맡아달라고 해 (10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 전 청장은 국책자문위원이 되는 동시에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된는데 조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장 시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 문제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조현우 전 경찰청장의 국책자문위원 영입과 관련해
현정권과 차별화를 선언했던 새누리당이 MB정권의 충견노릇을 한 조 전청장을 영입하는것은
문제라며 무엇이 MB정권과 차별화란 말이라며 개혁의지 실종을 질타했다.
조현오 전 청장은 경남지사 보궐선거 등 각종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묻자 "기회가 오면 마다하지 않겠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는 것을 여러차례 밝혔으며 지난 4월 엽기적이며 충격적인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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