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이래 최장기 파업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일단락된 MBC파업 후유증이 거세다.
31일 개그우먼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한장을 공개했다.
7월 31일 파업 투쟁중인 한 MBC 기자의 "보도국 내 침묵 시위를 채증하겠다며 추가로 도입한
고화질 CCTV 화면입니다. 보도국 기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 대상입니다. 이 곳이
보도국입니까 감옥입니까"라는 멘션과 사진 한 장을 리트윗한 것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CCTV로 보도국 내부를 찍고 있는 화면이 담겨 있다. 이에 김미화는 "MBC
감옥이네"라는 간단 명료한 일침을 가했다.
한편 MBC는 최근 170여일 간의 파업을 끝내며 파업 기간 중 해고 6명, 대기발령 73명을 포함해 징계자만 약 150여 명에 달하며 직원간의 심각한 갈등이 잠재해 있어 파업 후유증이 상당기간
지속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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