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칼부림 묻지마폭행  그리고 성폭행을 비롯한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 가운데 서울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

(특수강간)로 박모씨를  구속하고 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9일 오전 3시40분께 은평구 녹번동 은평문화예술회관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귀가 중이던 김모(27·회사원)씨를 주먹으로 때려 위협한 뒤 임씨의 차량에 태워 인근 여관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전과 외에 다른 성범죄 관련 기록은 없어 우발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라며

"박씨를 상대로 다른 여죄가 있는 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집으로 귀가하던 만취여성이 납치당한후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낀다며 자신의 몸을 지키지 못할정도로 술을 먹는것은  남자던 여자던  큰 문제라며

갈수록 범죄가 흉폭해지는데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귀가에 신경써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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