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피멍이 들고 있다.
수확철인 요즘 농민들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농심이 이처럼 피멍이 드는것은 끊이질 않는 농작물 절도 때문이다.
최근 볼라벤을 비롯해 잇따른 태풍으로 큰피해를 본 농촌에 절도 비상이 내려졌다.
들깨와 찹쌀이 그리고 고추등을 하룻밤 사이에 도난당하는 농가가 속출하는등
태풍에 울고 농작물 절도에 피멍이 드는 농촌현실이 말이 아니다.
산에 왔던 사람들이 토마토도 캐가고, 고구마, 고추도 다 따간다는 촌노의 말속에 체념이 느껴진다.
1년을 정성것 키운 농작물을 가져가는 것은 서리가 절대 아니다.
이것은 절도로 명백한 범죄행위다.
올 여름 태풍피해와 작황 부진에 농작물 절도까지 끊이지 않으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어
농작물 절도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이 요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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