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권 공관(대사관·영사관)에 현지어 사용 가능자가 한 명도 없는 재외공관이 17%(2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전문가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감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아프리카·남미·아랍권을 제외 하더라도
유럽 주요국 조차 현지어 구사자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신흥시장 개척과 자원협력 외교등에
큰 차질이 예상되는것으로 밝혀졌다.

현지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외교관이 17%에 달하는 문제는  국익과 재외교민 보호에
큰 지장을 초래할수 있는 내용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자칩 내장 대한민국 외교관여권



외교관은  기본적으로 주재국에 대한 역사문화 사회실상등 폭넓은 지식과 능통한 현지언어 능력을 구사해야한다.
따라서 흔히 말하는 3L(주재국 언어, 법규, 생활풍습)에 능통한  사람으로 우선 선발하여 파견 해야한다.
특히 개발도상국가나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영어보다 주재국어 구사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물론 외교관들끼리는  영어가 국제통영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주재국어를 구사 하지못하면
주재국 인사들과의 외교활동에  많은 애로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재외 공관중 17%(26개)에 해당하는 지역에  근무하는 외교관들이 현지어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 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나라의 외교 역량의 바로 미터라  할수있는  외교관의 언어능력이
다른 경쟁 국가들에 비해 이처럼 뒤쳐진 사실을  방치하고 있는 외교통상부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한다.

외교관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 목숨을 걸고 어려운 일을 수행하는 보이지 않는 전쟁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사람이다.

군인에게 총이 분신 인것처럼  국가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외교관에게  현지언어는  자신의 목숨을 지켜주는 군인의 총과 같다고 볼수있다.

현지 주재국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말못하는 외교관
과연  우리나라 외교관의 역량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것일까?

국익을 위한  외교력  행사와  현지 교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외교관 육성과  선발 파견에 있어 현지 실정에 맞는 혁신과 개혁을 통해
뒤떨어진  국가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을 두어야 할것이다.



추천과 구독은 글을 쓰는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민들레 2010.09.27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의 현실이 이렇다면 정말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