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라면 누구나 관심 사항인 건강식품
하지만 과하면 모자른것만 못하다는 말처럼 지난친 건강식품 사랑이 문제가 되고있다.
식품의약안전청은 14일,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유사 건강기능식품 23종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 중 9종에서 식품에 사용돼서는 안 되는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성기능 개선' 제품 11종 중 5종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바데나필이나 이와 유사한 디메틸치오실데나필류 성분이, 1종에서는 동물용 마취 회복제와 돼지 발정제로 쓰이는 요힘빈이 각각 나왔다.
한마디로 고개숙인 남성을 위한 무분별한 건강식품 섭취는 독이 될수있다는 사실을 소비자는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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