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만 에이즈 보균사실을 숨긴것은 용서할수없어
미국 텍사스의 한 남성이 성관계 후 에이즈(HIV) 보균자임을 고백한 연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텍사스 달라스 경찰 당국은 성관계 후 뒤늦게 에이즈 보균자임을 밝힌 여자 친구에게 격분해
부엌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래리 던을 기소했다.
던은 경찰 조사에서 “일부러 에이즈를 감염시킨 여자는 더는 살아선 안 된다”며 “그녀가
나를 살해했기 때문에 나도 그녀를 죽였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던은 살해 직후 자신의 옷과 칼을 불에 태워 없애고 흉기는 인근 가게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범행을 숨기려 했지만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결국 체포됐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텍사스주는 성관계 전 에이즈 사실을 밝히지 않더라도 처벌하지 않는
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레리 던을 옹호하며 여자의 행동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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