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중국반일시위 자국민살해

영유권 분쟁을  둘러싼  중국내 반일시위가 격화되며

15일 중국 전역의 57개 도시에서 시위가 벌어진 데 이어 16일에는 80여개 도시로

시위가 확산됐다.

 

 

일본 기업과 일본계 백화점, 식당, 일본산 자동차가 공격을 당하는 등 일본을 향한 

중국인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광둥성 선전에서는 일본영사관으로 향하던 1만명이 넘는 시위대가 행진중 공산당위원회

건물 밖에서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해산하려는 경찰과 격렬히 충돌했다.

 

 

전날에는 57개 도시에서 8만명 이상이 반일시위에 참가했으며, 이는 1972년 중-일 수교 이후 최대 규모다.

 

 

한편  시위현장 부근에서 중국인 부부가 일본차를 타고 지나가던 도중 흥분한 시위대가

일본차를 타고있는 남편을 끌어내서  집단폭행해  숨지게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