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성폭행봉사왕 입학취소

집단 성폭행에 가담했던 사실을 숨기고 봉사왕 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성균관대에

합격한 학생의 입학이  전격 취소됐다.

성균관대는 18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지적장애인 집단 성폭행 사건에 가담했던 이 학교 1학년

A씨의 합격과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대 관계자는 입학 시 허위사실을 기재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한 경우에는 입학 후라도

합격과 입학을 취소한다는 학칙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며 "입학이 취소되면 학적이 말소되기

때문에 재입학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성대 측은 추천 교사가 허위 추천서를 제출한 것 역시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해하는 부정행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번  성균관 대학교의 결정을 사필귀정 이라며 다른 범죄보다도  여성을

대상으로한  성 범죄는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