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팬들과의 성추문에 휩싸인 뒤 옛 여자친구에게 사기를 치고 협박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 출신 미국인 크리스 고라이트리의 활동재개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8일 복수의 측근들에 따르면 크리스는 이날 오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클럽에서 공연을 펼친다.

크리스는 이날 연세대학교 체육학과 행사에 초청을 받아 무대에 서는데  크리스의 공연을 추진한 측근은 이날  "평소 그와 친분이 있어 이런 기회를 만들게 됐다"며 "크리스가 2~3곡 정도를 준비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리스는 지난해 '슈퍼스타K3' 톱 11에 오르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4월 여성 팬들과의 성추문과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등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대중의 노출을 꺼리며 두문불출해왔다.

한편 크리스는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3200만 원을 편취,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지난 4월 고소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크리스는 A씨에게 '고소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박 문자 메시지

보냈으며, 경찰은 해당 메시지 내용에 대해 증거를 확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네티즌들은 크리스의 복귀에 대해 아직까지 시기상조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며 자숙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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