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생활 필수품이 된 지금
마이카 시대를 살아가는 운전자를 괴롭히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교통사고이다.

운전경력 5년이상이면  크던 작던  교통사고의 경험을 하나씩은 갖게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교통사고발생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쉽게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아침저녁  출퇴근으로  주차장이 되어버린 도로는  이제 우리에게 낯선 풍경이 아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수있는  출퇴근 차량정체는  이미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하염없이 앞차의 꼬리를 물고  앞차량이 이동할 때까지의  무료함을  라디오를 듣거나
아님 DMB를 시청하며 달래는 사이  운전자의 긴장은  어느덧 자연스럽게 풀어진다.

잠시 차량정체를 이용해 여유를  즐기고 있을 무렵  정체차량들이  하나둘 움직일때
서툰 운전조작이나   조급한 기아변속으로 인한  차량추돌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오늘 뜻하지 않게 나의  애마가 피해차량이 되어 버렸다.
정체가 극심한 도로구간에서  도저히 교통사고가 일어날것 같지않은 상황에서
뒤차량 운전자의  방심과 핸들조작 미숙으로  나의 애마가 큰 상처를 입게되었다.




잠시 네비게이션을 보다 추돌했다는 가해차량 운전자의 말은  순간의 방심이  가져온 결과 치고
너무 큰 피해 상황이었다.

보험사에 연락해 사고 접수후 이동하며 정체차량들을   살펴보니
차량정체를 이용해  신문을 보거나 화장을 고치는등 운전자들이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잠시 방심한 결과로 입게되는 금전적 손실을 생각한다면
차량정체시  정신줄을 놓으면 사고난다는 기본적인 인식을 잊지말고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으로
사고예방을 미연에 방지하는 운전자세가 필요하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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