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사용하는 220만원 상당의 유모차가 세간의 화제이다.
맷데이먼 제시카알바등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도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진 오르빗 유모차가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고소영 유모차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평균 가격이 220만원대로 최고급 유모차로 통하며 일부 부유층들만 사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모차는 고소영이 사용한다는 입소문이 난후 백화점과
수입제품 판매숍에 주문이 밀려드는것으로 알려졌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타 연예인 부부가 능력에 맞게 소비를 하는것을 비난할수는 없다.
그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장점이며 많은 사람들이 목표로 하는 삶이기도 하다.
하지만 220만원짜리 유모차에 2주에 1200만원하는 초호화 산후조리원을 이용한다는것은
보통사람들은 꿈꾸기 힘든 일이다.
당장 하루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일용한 양식인 라면1개의 가격이 700원임을 감안할때
우리사회의 양극화의 골이 너무깊게 파인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쪽에서는 일반인들이 상상할수없는 소비를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하는
현실속에 220만원 하는 유모차 기사가 불편한 이유는 220만원짜리 유모차를 구입할수있는 기회가
보통 사람들에게는 요원한 일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추워지는 날씨속에 난방비와 끼니걱정에 시름이 깊어가는 서민들의 고단한삶이
2주에 1200만원 하는 초호화 산후조리원에 220만원짜리 유모차까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연예인의 가십기사에 가려 오늘도 빈곤으로 생을마감하는 보통사람들의 기사마저 가리워져 버린다는
사실이 더욱 우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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