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위협으로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눈엣가시인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불리는  B2폭격기가 한반도에서 폭격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연합사령부는 28일 미 제509 폭격 비행단 소속 B-2 스텔스 폭격기 2대가 한미 연합 독수리연습의 일환으로 전북 군산 앞 서해상의 직도사격장에서 훈련탄 투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B-2 폭격기는 전날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이륙, 공중급유를 받고 1500㎞ 이상을 비행해 남한 상공에 도달, 훈련을 마친 뒤 복귀했다.

 


이 폭격기는 레이더 반사면적을 극소화하고 엔진에서 나오는 열을 줄인 스텔스 기능을 갖춰 적의 레이더 방공망에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전략무기로 꼽힌다.



미 공군의 주력 폭격기인 B-52를 대체하는 B-2는 1978년 개발계획이 수립된 이후 극비리에 개발이 진행돼다 1988년 4월 의회의 요구로 미 공군이 상상도를 공개한 바 있다.
미 공군의 태평양 전진기지인 괌의 앤더슨기지에는 2009년 3월부터 4대가 배치돼 기존 폭격기인 B-52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미군은  B2폭격기를 20대만  운영하고 있으며 1대당 가격이 2조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폭 52.12m, 길이 20.9m로 최대 21t의 무장을 탑재하고 1만400㎞를 비행할 수 있다. 1만5000m 고고도에서 비행하며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한편 전역한 B2폭격기 조종사에 따르면  그동안 B2폭격기는  북한 영공에서 특수작전을 수회 진행했으며 현재 북한의 군사기술로  B2폭격기를 격추시킬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눈엣가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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