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안에서 여승무원을 폭행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이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되돌아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15일 대기업 임원 A 씨가 인천공항에서 미국 LA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하며 발생한 사건은
황당함 그 자체였다.
항공기 탑승후 자리안내부터 승무원들과 마찰을 빚었던 A씨는 승무원에게 라면을 주문했고
A 씨는 서비스에 불만이 있다며 담당 승무원의 얼굴을 때렸다.
해당 승무원은 미국에 도착해 A 씨의 폭행 사실을 현지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결국 미국 입국을 포기하고 귀국했는데 승무원 폭행과 관련해 FBI와 세관 등은 A 씨에게 조사를 받거나 한국으로
돌아갈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란의 주인공인 A 씨는 자신은 외국 항공을 이용했고, 미국 입국 과정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는데 네티즌 수사대는 A씨의 회사와 직위등 신상을 털어 공개했으며 많은 네티즌들은
최근 본 최고의 진상이라며 국제적인 망신으로 조만간 회사에서 인사이동이 있을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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