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집교사 원생폭행 알고보니

울면 맞아야되

부산에서 어린이집 여교사가 17개월된 여자원생을  폭행해 충격을 주고있다.

 

 

부산 어린이집 여교사 2명은  17개월밖에 안된 여자 아이를 하루종일 징징거리며 운다는 이유로

피멍이 들도록 때렸는데 부산 남부경찰서는 25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부산 수영구 민락동 모 어린이집 원장 민모(40·여)씨와 여교사 김모(32·여)씨, 서모(29·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18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교실에서 생후 17개월된 A양의 등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려 멍이 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CCTV 화면에도 김씨가 서씨와 다른 어린이 4∼5명이 있는 교실에서 A양에게

윽박지르며 손바닥으로 등을 강하게 내려치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들 교사는 그러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는데  김씨는 경찰에서 "아이가 종일 울며 징징대서 짜증이 나 때렸다"고 말했고

서씨는 폭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미친것 아니냐며   폭력 보육교사 무서워  이제 어린이집에 아이를 못보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