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의 누드사진이 유출되며 누드사진 이외에 동영상 존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 21세의 여자 조교가 16세 남학생과 격렬한 성관계를 맺은 섹스테이프가 온라인에 공개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영국의 '벨파스트 텔레그라프'는 북 아일랜드 벨파스트에 거주하는 조 오닐 맥버니(21)가 자신이 일하던 학교의 16세 소년과 불법적인 성관계를 가지며 찍은 30분짜리 섹스 테이프가 인터넷 동영상으로 유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공개 사이트들에서 6천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번지고 있는데 현재 영상을 업로드한 업로더의 정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녀가 일해온 학교와 공부하던 학생들은 이번 섹스동영상 유포로 큰 충격을 받았는데 그녀가
근무한 학교는 '세인트 매리스 크리스챤 브라더스 그램마 스쿨'이라는 150년 전통을 이어온
카톨릭 학교 소속이기에 더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더우기 북아일랜드는 16세의 나이부터 성적 관계에 대한 허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교사나 공무원 등의 공직자가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와 성적인 행위를 가질 경우에는 불법에 해당되 처벌을 피할수없다.
한편 오닐-맥버니의 친구로 알려진 익명의 인물은 영국 '선데이 라이프'를 통해 "조는 비디오를 사이트들에서 없애려고 많은 시도를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고 밝혔는데 오닐-맥버니는 최소 5년의 징역형을 살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학교에서 정직당한 뒤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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