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극화가 심화되며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지고 있어 정부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줄줄이 인상되는 공공요금과  뛰는 물가속에 나아질것 없는 서민의삶이 막다른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내수회복 부진과 재정긴축, 물가 안정을 위한 명목임금 상승 제약, 소득분배 악화로 인한 저소득층의 상대적 빈곤감, 가계부채 부담으로 

인한 소비지출 자제 등 갑오년  서민경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속이어서 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있다.





어둠이 깊어가는 시각  

모두들 따뜻한  가정에서  하루의 피곤을 풀시간에  폐지를 줍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한푼이 아쉬운 노인들의 폐지수거  경쟁이 과열되며  이제 폐지를 수거하려면 심야에  움직이지 않으면 

좀처럼  폐지를 수거할수없을 정도로  경쟁이 심해졌다.





또한 폐지수거는 나이든  노인들뿐만 아니라 청년백수가 늘며 실직상태의  청 장년들까지 가세하며  말그대로  소리없는  폐지전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아가던 독거노인들의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폐지수거가  이처럼  경쟁이 치열하게된 현실이  개탄스러운 가운데

식물국회 활동을 하며 매달 꼬박꼬박  국민들의 혈세를 받아가는  국회의원들은  벼랑끝  서민들의 절박한 심정과 삶을 알고 있는지

답답할 뿐이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