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장이  식당 여종업원을 성희롱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슈타임 보도에 따르면 황 시장은 지난 18일 저녁 안성시청 직원 2명과 지역 담당기자 2명 등 모두 4명과 함께 안성시내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자리에서 황 시장이 물수건을 남성 성기 모양으로 접고 30대 음식점 여 종업원에게 쥐어보라고 시키며 불거졌다.

 

 

종업원이 이를 거부하자 황 시장은 더이상 서빙을 하지 못하도록 했고 여종업원은 지난 19일 새벽에 황 시장이 성희롱을 했다며

 

경찰서에 신고했다.

여종업원에 따르면 황 시장이 남성 성기 모양으로 만든 물수건에 만원짜리를 감싸서 쥐어보라고 했고 이를 거절하자 음식 서빙을 하지 못하고 쫓겨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음식점에 출동해 피해 여성을 만나 현장조사와 함께 당시 정황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쳤다. 하지만 아직 고소장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이 성범죄 공화국이냐며 해가 바뀌어도 한결같은 사회 지도층의 성추문 소식에   할말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물수건으로 성기모양을  어찌접었는지...그것도 기술이라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