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한해 서민들의 최대화두는 생존이었다.
MB정부는 경제발전과 국격이 높아진 한해였다고 말하고있으나
그건 딴나라 이야기다.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서민입장에서 고용불안과 경제양극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속에
생존만큼 절박한것은 없었다.
더우기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은 더욱더 막혀가고 사상최대의 복지예산이라는 내년도 정부예산속에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수있는 부분은 없다는 사실이 당장 방학중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상황을 바라보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깊어지는 경제양극화의 골은 빈부의 격차를 더욱넓히고 고용없는 성장은 가정의 봉괴를 불러오는등
경제양극화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에 롯데마트 통큰치킨에서 볼수있듯이
점점 살기힘든 경제상황이 이제 서민과 서민의 갈등으로 증폭되고있다.
저렴한 치킨을 판매하면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영세 상인들의 주장과 물가폭등속에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권리를 왜 막냐는 서민의 주장이 충돌 하는것처럼
우리사회 곳곳에서 서민과 서민의 갈등이 충돌하고 있다.
어느한쪽의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줄수없는 갈등의 주된원인은 결국 심화되는 경제양극화에서 찾을수있다.
직장인사이의 빈부격차역시 올해 사상최대의 격차를 기록했다는 뉴스에서 볼수있듯이
경제대통령을 자처했던 MB의 경제정책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하고있다.
생존을 위해 이웃과 경쟁해야하는 사회
기회가있을때마다 국격이높아졌다고 말하는 MB
미친기름값에 줄줄이 인상을 기다리는 공공요금들
서민들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 MB정권은 국격타령을 하며 자평을 하고있다.
생존을 위한 서민과 서민의갈등이 이제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다.
과연 MB정부는 해결책이 있는지
사회불안요인으로 부상하고있는 서민의 생존에 대해 정부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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