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메르스 확산으로 감소하는 외국 여행객 유치를 위해 메르스 안심보험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과 동시에 정부 부담으로
자동 가입 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5일 서울청사 별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대응 및 관광업계 지원 방안'을 발표 했는데
오는 22일부터 1년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취업비자 제외)은 메르스에 감염되면 치료비는 물론 여행경비와 함께 보상금으로 3000달러(335만원)를 지급받고 사망할 경우엔 최대 1억원까지 보상을 받는다.
한편 네티즌들은 지금은 메르스 확산방지와 종식에 총력을 기울여 메르스 청정 지역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메르스가 여전히 확산 중인데 관광객 증감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쓰라고 담배사 피고 술마시고 차에 기름을 넣는줄 아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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