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를  초토화시키고 있는 구제역이 사실상 정부의 통제를 벗어났다.

지난 11월말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 사태가 한 달여를 넘기면서 감염대상이 한우에서 돼지로
급속히 확산되며 축산농가의 전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관계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동안 매스컴을 통한 구제역방송으로  많은사람들이 구제역에 대해 잘알고있다.
구제역은 2차세계대전이후 세계여러나라에서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1897년 Friedrich Loeffler에 의해 건강한 동물에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이 바이러스가
세상에 알려졌다.

구제역발생지역을  자세히 확인해 보면
구제역이 잘 발생하지 않는나라들은 2001년도까지 칠레, 우르과이,아르헨티나등 모두 남미 지역이다.
호주와 뉴질랜드 또한 수년동안  구제역발생보고가 없었다.
특히 뉴질랜드는 단한번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국가이다.

하지만 무슨 원인인지 몰라도 아시아,아프리카,남미의 일부지역은 구제역 창궐지역으로
축산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있다. 

구제역이 무서운 이유는 상상을 초월한 강력한 전염성때문이다.
구제역발생지역의 모든것을 통해 전염이 가능하기때문에  현재 발생농가 주변마을들이 전염을 막기위해
고립통제되어 있듯이 구제역의 확산속도는 경악스러울 정도이다.
일예로 공기를 통한 전파상황을  보면  공기는 육지에서는 50km, 바다를 통해서는 250km 이상까지
전파될 수 있다.


*구제역은 정말 사람에게 전염되지않나?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 것일까?
정부의 공식 설명은 전염되지 않는다 이다.

다만 전문가들사이에서는 과학적인 논란이 존재한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구제역이) 사람에게 즉시 전염되지 않고 공중보건상 위험이
없지만 사람에게 감염됐다는 몇몇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영국의학저널(BMJ)은 2001년 3월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zoonosis), 즉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나 종간 장벽(spicies barrier)을 뛰어넘기 어려워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영국 가디언도 2001년 11월 19세기 구제역으로 인해 적어도 두 사람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고통스러운 증상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1997년 독일 학자 바우어는 논문을 통해 “구제역이 인수(人獸) 공통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구제역의 인체감염은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면서 걸린 사례가 있는데 상당히 희귀한 경우다.

어떤 경우는 실험실에서 사고로 감염되기도 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사람에게는 발병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던 이유는 이 바이러스가 산에 약하다.
그래서 위에서 분비하는 위액에 의해 구제역 의심지역에서 생산된 육류를 먹었다해도
대부분 이 바이러스는 위에 들어가면 위산에 의해 없어진다.

그런데 입안에 상처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라면 입안의 상처를통해 감염될 우려가 있다.

인체 감염시 증상으로는 불쾌감,  열, 구토, 피부표면과 입안 손실성 반점, 피부에수포....
이것은 1884년 영국에서 감염된 소의 우유를 먹고 두 아이가 사망한 사례에서 발견된 증상으로
우리가 아는 수족구 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그것도 그런것이 구제역과 수족구 두 병이 피코나비이대라는 바이러스의 페밀리다.
다시 말하면 두 바이러스가 같은 집안 형제라고 볼수있다.


*소 돼지만  구제역에 걸리나?

구제역은 발 굽있는 동물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다.
특히 농가에서 키우는 소와 돼지를 비롯해  
염소 양등 발굽있는 동물들은 구제역에서 벗어날수 없다.
구제역의 발생원인이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있는 가운데
구제역 바이러스가
생활 정상 상주균인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징은  자기마음대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구제역의 전파경로를 살펴보면
바이러스가 무생물체에 묻어 전염되는등 인간의 방역을 비웃고 있는 상황이다.

 *살처분만이 해결책인가?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며칠전 보도에서도 문제가 되었듯이  살처분에 따른  핏물지하수 오염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구제역 백신을 사용하는 경우  살처분하는 소 돼지를 줄일수는 있을지 몰라도 현재 정부에서
백신을 투여한 축산농가에서 백신부작용이 의심되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어 백신의 전면사용 또한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아울러 백신을 사용하게 되면 구제역 청정국지위를 상실하게되어 국가적 손실이 상상을 초월한다.
구제역으로 축산기반이 붕괴된 대만의 경우 국가손실이 40조에 이르고 있다.

*구제역으로 축산기반이 붕괴되면 어떻게 되나?

축산관련 산업의 연쇄도산과 실업증가
외국산 육류수입 증가
우유 분유등 유제품 공급차질과  물가인상 국가신인도  하락
금융불안등  심각한 경제문제를 야기할수있다.

구제역이 농심을 앗아가고 있다.
소와 돼지를 키우는  축산농가만의  일이아닌
국민적인 관심과 힘을모아 지금은 구제역 종식에 온 국민이 힘을합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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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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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1.01.05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의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린 건 아닌지.....거기에 조류독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