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13년을 맞고있는 장수 인기 코미디프로인 개그콘서트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개콘의 엔딩을 맡아오던 왕비호가 하차하고 허약한 헬스트레이너로 패러디한 ‘간꽁치’ 캐릭터
신종령이 엔딩을 맡는다.
지난해 데뷔 해 이제 갓 개그계에 입문한 신종령이 엔딩을 맡는것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간꽁치는 화제를 모았던 헬스트레이너 '간고등어 코치'를 패러디해 운동법을 제시하나
아령이나 줄자나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해 운동을 선보여 웃음을 주고 있다.
유일하게 남은 코미디프로인 개콘의 명성을 간꽁치가 이어갈지 엔딩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는
신종령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건강해질 때까지, 힘이여 솟아라"는 엔딩 멘트로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겠다며 지켜봐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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