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4기 특집은 리얼을 빙자한 예능이 되어버린 진짜사나이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최악의 방송 이었다.
언제부터인가 군홍보 프로그램으로 전락해버린 진짜사나이는 여군4기 특집 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이슈 몰이에 나섰는데
방송전 많은 네티즌들이 지적했듯이 리얼도없고 진정성도 느낄수없는 예능프로 그램이 되어 버렸다.
이번에 입소하는 여군들은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하는 여군들로 시크릿 전효성, 피에스타 차오루, 애프터스쿨 나나, 트와이스 다현과 배우 공현주, 김성은, 이채영,개그우먼 김영희등 8명이 부대 입소 준비과정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입소시간을 못맞추고 지각하는 병사들이 나왔고 불필요한 여행용 케리어 가방에 팬이 챙겨준 치킨과 동반입대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여군특집이 벌써 4기인데 아직까지 입소전 개념없는 행동들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오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방송된 여군특집 방송분을 시청했거나 입소전 안내문만 꼼꼼히 읽었다면 있을수없는 일들을 보며 리얼을 외쳤지만
예능프로 그램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진짜사나이의 민낯을 그대로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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