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입학을 준비하며 일선교육현장에서 초중고교 입학원서와 인적사항 조사항목에
부모의 학력과 직업을  적어 제출하도록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있다.

보호자 이름:000   직업구체적으로 :000  학력:000

매년 새학기 때마다 신입생들이 작성하는 초중고교 입학원서와 각급 학교가 가정에 보내는
가정환경조사서에 여전히 부모의 학력과 직업 직장에서의 구체적 직위 재산 정도 등을 적도록 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학교 측은 학생의 학습환경을 진단하고 어머니회와 자모회 체육진흥회 등 학교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할 뿐 아니라 사생활과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학부모들은 교육환경 개선 등 학교 운영에 이용하기 위해 학부모 직업과 직위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라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고 있다.


구시대의 유물이 아직까지도 일선교육현장에서 명맥을 유지하고있다.
입학하는 학생 개인의 인적사항은 몰라도 학교에서 학부모의 학력과  직업을 알 필요는 없다.

가정환경 조사서에 학부모 학력이나 구체적인 직위등을  기입하는 것은 돈 없고 못 배운 사람들에게
위화감만 준다는  학부모 의견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아직까지 개선되지않고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의 강한 반발에  조사항목에서 학부모의 학력과 직업을 빼기도 하는등  변화가
있었으나 대다수의 학교에서는 구태를 못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입학원서나 가정환경 조사서는 학습환경이나  학생의 학습 정도 등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학생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 등 오용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

올해 신입생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측에 학부모의 개인정보 요구에 대한 강력한 시정을 요구해야 한다.
침묵하는 양심보다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잘못된 관행과 폐단은 강력한 시정을 요구해야 고쳐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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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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