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전당인 대학이 멍들고 있다. 
더우기 존경받는  교수에의해 벌어지고있는 제자폭행파문으로
학생들이 반발하는등 오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내려온 일부 교수의 무소불위 권력과 도덕불감증이
여론의 못매를 맞고있다.


고려대 의대 조교가 교수의 부당한 폭행·폭언과 노동력 착취 등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이후
전국 각지에서 수련의와 대학원생들의 제보가 쏟아졌다.
이들은 "학부생들에게는 점잖기만 하던 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는 얼굴을 싹 바꿨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교수들의 부당 행위가 근절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희망도 드러냈다.

호남 지역에서 의대를 나와 얼마 전 서울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산부인과 의사 L씨.
그는 전공의 4년이 끔찍했다고 돌이켰다. L씨는 "서울 모 대학 산부인과는 전공의들 사이에서 폭행으로
유명한 곳"이라면서 "피해자가 경찰에 고소해도 교수들의 입김으로 무마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 졸업생으로서 개탄스럽고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강원 지역에서 영문과 석사과정에 있는 K씨는 건방지다는 이유로 교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말, 교수가 학교 근처 공원으로 부르더니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르더라는 것.
K씨는 "다른 학생 논문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다짜고짜 얼굴을 두 차례
주먹으로 때리더라."면서 "평소에도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욕을 함부로 내뱉던 교수였다."고
말했다.

이번사건의 당사자인 고려대와 해당교수는 말을 아끼고있다.
고려대의대 제자폭행 논란사건은  서울대음대 김인혜교수 파문과 달리
이미 법정에서 진실규명을 다투고있기 때문에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것이 학교측과 해당 교수의
입장인것으로 알려졌다.

등록금 대란속에 폭등하는 대학등록금으로 큰 고통을 받고있는 학생들
이미 우골탑은 옛말이 되고 대학을 졸업하면 신용불량자로 사회로  내몰리는 현실속에
대학생활동안  교수를위해 하인은 양반이고 노예생활을 했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교육계의 부끄러운 치부가 다시한번 들어난 이번사건을 통해
교수사회의 잘못된 관행에 대한 자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있는 가운데
제자를 하인이나 노예부리듯한 사실이 같은 교수로서 너무나 부끄럽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인혜교수 제자폭행논란 파문에 이은 고려대의대 제자폭행 논란파문은
우리대학 교육의 현주소를  알수있는 사건이다.
언젠가 곪아 터질줄 알았다는 학생들의 말속에 뿌리깊은 문제의 심각성을 알수있었던
이번 사건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있는 서울대 김인혜교수 제자폭행 파문과함께
한동안 세간의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예상되  고려대와 해당교수는  곤혹스러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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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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