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이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MB가 네티즌들에게 자중해줄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MB는 세계적인   대재앙을 맞은  일본의 피해상황을  악의적인 댓글로
조롱하는것은  양국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양국관계 역사를 떠나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일본을 위해 지금은   도움을 줄수있는  방법을  다함께 고민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라며 악성댓글의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정부여당인  한나라당소속의 MB 형님인 이상득의원이
일본 대지진피해 구호품을 조속히 보내자며 제안하는 과정에서 태극마크 생수를 보내자고  제안해
논란이 일고있다.

우리의 구호지원 사실도 널리 알리고  국위도 선양하는것 아니냐는 취지의  이상득의원 발언이
세간에 알려지며 이웃나라가 큰 고통을 당하는 와중에도 나라 홍보할 궁리만 하고 있느냐'는 
네티즌들의 질책이 쏟아지고있어  MB를 곤혹스럽게 하고있다.


일본대지진과 관련해  더이상의 불필요한 논란이 없기를 바라는 MB의 마음과는 달리
형님의 돌출 발언이  MB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있다.

더우기 이웃나라가 재앙수준의 재난피해를 당해 정신이 없는데   형님까지 나서서
오해와 논란이 될만한 일들을 만들고 있어 MB의 심기가 불편하다.

동생을 도와  이번 기회에 국격을 높이고자  했던 형님의 태극마크 생수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가운데  논란을 바라보는 MB의 속마음은  한마디로 개콘의 유행어인
"형~나데지좀 마라"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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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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