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자치센타 난동사건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이숙정 시의원이
사건이후  주민들의 사퇴요구도 무시하고  사퇴도 하지않은채 잠수중이면서
의정비는 매월 꼭박꼬박 수령하는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성남시의회 게시판에는  의정활동없이  잠수중이면서  의정비를 수령하고 있는
이숙정의원과 관련해 30여건의 글들이 올라오며 부당한 의정비 수령이라는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의정활동비 110만원에 월정수당 288만원을 합쳐 총 398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공식적인 사과도없고 의회에도 참석하지않은  이숙정의원에게  의정비를 지급하는것은
차라리 노숙자를  돕는게 낫겠다며 이숙정의원의  의정비수령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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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정의원의 의정비수령과  관련해서 성난 성남시민들의 빗발치는  항의에  곤혹스러운
성남시의회측은 이 의원이 자진사퇴하거나 제명 징계 요구안이 통과되지 않는 한 의정비는
지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주민들의 반발은 알고 있지만 (이 의원이)아직 의원자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이 의원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다음달 20일에도 398만원이 정상적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의원 자리가 무엇이라고 이숙정의원은 주민들의 질타를 받으면서도 사퇴를 하지못하는 것일까?
1년에 연봉5000만원의 시의원직
각종 혜택과 함께 중앙정치를 꿈꾸는  정치초년병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시의회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출사표는 어디가고 민심을 저버리고 있는 이숙정의원의 의원직 사랑을
바라보며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심이 어디까지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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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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