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의 뜨거운 열풍이 가요계 판도를 바꿔놓고있다.
진정한 음악에 목말랐던 중장년층의 뜨거운 호응으로 시작된
나가수열풍은 이제 10대와 20대까지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와
나가수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고있다.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나는가수다.
한때 프로그램 초기에 김건모의 재도전이 단초가 되어
위기상황으로 몰리며 프로그램의 존패까지도 거론되었던 나는가수다가
일요예능의 강자로 예능블루칩으로 떠오르고있다.
특히 담당PD까지 교체되는 우여곡절끝에 이룬 결과여서
나가수의 돌풍은 더욱 의미가 각별하다.
임재범 김연우 BMK등 가창력있는 가수들의 합류와
왕의 귀환 임재범의 폭풍감동앞에
이제 나가수의 탈락은 의미가 없게 되었다.
노래를 하는 가수나 노래를 듣는 시청자나 탈락자가 나와도
노래를 못해서 탈락하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무대를 즐기며
새로운 가수의 가창력을 즐길 준비가 되었다.
더우기 나가수는
출연하는 가수들에게 돈과 명예를 보증해 주고있어
서바이벌 탈락방식으로 출연자를 섭외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는 나가수에 대한 가수들의 생각 또한 많이 바뀌어
가창력있는 라이브가수인 이승철은 인터뷰를통해 가수들을 점수매기고 탈락시키는
나가수에 가졌던 불편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나가수 출연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밝히지 않고있다.
아이돌 가수만 존재했던 가요계 판도를 일순간에 바꾸어버린 나는가수다.
나는가수다의 열풍은 가슴으로 느낄수있는 노래를 그리워했던
시청자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로 나가수가 일요예능의 최강자로 우뚝설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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