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브리짓 닐슨이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과거 열애한 사실을 폭로했는데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리짓 닐슨은 1985년 영화 '레드 소냐'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연인 호흡을 맞추던 촬영 당시 그와 교제했다고 밝혔다.
슈와제네거와 브리짓닐슨
당시 슈워제네거는 얼마 전 파경을 맞은 그의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열애 중이었다.
닐슨은 슈와제네거와 슈라이버의 교제 사실을 몰랐으며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속은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슈와제네거와 샤론스톤
한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할리우드 톱 스타 샤론스톤과도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일본의 오즈매거진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아역배우 출신인 지지 고예트(52)는 "슈워제네거가 영화
토탈리콜에 출연했던 샤론스톤과도 뜨거운 관계였다"고 밝혔다.
그는 “슈워제네거의 애인은 대충 세어도 13명은 된다”면서 “나도 그 중 1명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고예트는 지난 1975년 16살 때 슈워제네거를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한 바 있다.
둘의 성관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슈워제네거는 미성년자 성폭행혐의로 형사처벌 될수 있다.
슈와제네거와 지지고예트
지금까지 보도를 종합해보면 슈와제네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여주인공들과 불륜을 키웠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지 고예트가 슈와제네거의 애인이라 밝힌 13명은 슈와제네거의 지금까지 행적을 본다면
오히려 적다고 볼수있다.
지지 고예트
미 언론들은 슈와제네거를 ‘섹스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타이거 우즈와 자신의 불륜을 정당화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할리우드 여배우 산드라 블록의 전 남편 제시 제임스와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다.
영화배우로서의 성공과 명예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지사까지 지냈던 슈와제네거가
최근에는 자신의 친동생 아내와 불륜을 즐겼던 맨유의 불륜종결자 라이언긱스와 동급으로
취급당하는 수모를 당하고있다.
현재 불륜스캔들에 대해서 일체의 대응을 하지않고있는 아놀드슈와제네거
그가 영화계로 다시 돌아와 팬들을 만날수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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