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나는가수다.

매주 많은 화제를 쏟아내고 있는  나가수를 보며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있다.
아니 피로감을  넘어 나가수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최근 일종의 신드롬처럼 일고있는  나가수 열풍으로 70-80 세대 가수와 노래가  재조명 받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예능프로그램으로  출발한  나가수의  절반의 성공은  부인하기 힘든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방송사의 시청률  경쟁과  출연가수 기획사의  마켓팅이 만나며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의도를 벗어나 상업적으로 흘러가는  나가수를  보며
차라리  프로그램을 폐지하는것이 시청자들을 위해 올바른 결단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방송 초기만 해도 서바이벌이라는 진행방식으로 출연가수 섭외가 어려웠던 나가수는
이제 가수들에게 나가수 출연은  돈과 명예를  한거번에 움겨쥘수있다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인기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매회 불거지는 나가수에 대한 논란과 1위를 한 가수의 모습이나

7위를 한 가수의 모습을  보기가 불편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편안하게 듣고싶은 시청자의 바램과는 달리  경연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 방송되고 있는  나가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방송이라고 말할수는 없다.

지금과 같은 나가수 열풍은  상당부분 방송사의 책임이 크다.
그동안 아이돌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성가수들이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수있는 
자리가  제한적이었다.
방송의 공익을 생각한다면  방송사에서 많은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갖고 무대에 오를수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필요가 있는데 지금껏 그런 노력에 소홀해 왔던게 사실이다.
시청자들은  방송사에서 의지만 있다면 나가수 무대보다도  더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보여줄수있다는 사실을  모두 잘 알고있다.

시청자들에게는 현재 방송되는 나가수 무대보다  좀더 퀄리티있는 무대를 만들어  편안한
시간대에  음악을 감상할수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결국 방송사나 기획사나 돈에 얽매어  경연이라는 이름아래  매주마다 벌어지고 있는
등수놀이 보다는  보다 수준높은 무대를 마련해 기성 가수들이 출연할수있게  문을 열어놓는것이
진정으로 시청자를  위하는 길이다.

출연가수들도 지치고 시청자마저  스트레스받는  나가수보다
온가족이 함께 보고 들으며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시청자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을 우선할것인지  아니면 시청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것인지
방송사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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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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