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자동차 정비
과거 부의 상징이던 자동차가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현실속에 
자동차 정비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행정당국의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얼마전 애마인 스타렉스 6밴  판스프링이  부러졌다.
운행중 비정상적인 소음이 들려  차를세우고 확인해보니  운전석쪽 2번 판스프링이
부러져 있었다.
일단  부품가게에 전화해  부품을 확인해보니  판스프링은  낱개로 나오지않고 
통째로 교환해야 한다는 답변이었다.

비용은  부싱포함 11만원선...

가까운  카센타 3군데에  들려 정비공임을 물어보았다.
최하6만원부터 14만원까지  남대문 고무줄 장사도 아니고
정비공임이 널뛰기를 했다.


자동차 정비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제한적이다.
말그대로  정비사가 부르는게 값이라는 얘기다.
자동차 정비협회에서  제시하는  권장공임이 있지만  일선  정비업소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있는게 현실이다.
 
대다수의 운전자가 자가정비 지식이없고 정비또한  할수없기에
정비업소의 부당한 정비공임 청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이같은  나쁜 정비업소가  늘어나며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나쁜 정비업소는  소비자에게  발급하게 되어있는 자동차 정비내역서 발급도 제대로
하지않고  부품값에  마진을 붙이고 터무니없는  정비공임 청구등  전문지식이 전무한
소비자를 ATM기로 인식하고있다.

카드만 넣으면  돈을 인출할수있는 ATM기 처럼
소비자가   자동차정비나  부품가격  정비공임에 대해 무지하다는 사실을 앞세워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자신들  마음껏  현금을 인출하고 있는것이다.

몇군데의 정비업소를  더 돌아보고 가장 저렴하면서  정비내역서를 정상적으로 발급해 주는
정비업소에서  차량을 수리했다.


여기서 한가지
자동차 수리를 할경우  반드시 정비내역서를  받아두어야 한다.
자동차정비로  부품을 교환하게 되면 각 부품마다 품질보증 기간이 있다.
1년기준 2만킬로까지 보증해 주는  품질보증 기간동안  동일고장이 발생하면
무료로 정비를 받을수있다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가 의외로 적은게 사실이다.

스타렉스 판스프링을 교체하며 부품가격 11만원과
정비공임 6만원등 모두 17만원의 비용을 지불했다.

발품을 팔지않았다면 이보다 많은 비용이 지불되었을 것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속에 나쁜 정비업소의  피해를 입지않으려면
최소한  단골가게 한곳은 정해놓아야 한다.
아울러  자동차 동호회가입으로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각종 정비사례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쌓을 필요가있다.

행정당국 또한 소비자 주머니를 ATM기로  이용하는 나쁜 정비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단속으로  더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것이다.



추천과 구독은 글을 쓰는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양심불량 2011.08.29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주택관리사 2011.08.29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믿고 차를 맏길곳이없어 큰일입니다.